🗣️ 3세 아이 말이 느려요… 늦은 언어발달,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?
“또래보다 말이 늦는 것 같아요.”
“엄마, 아빠 말은 알아듣는 것 같은데 말을 안 해요.”
3세쯤 되면 아이가 또박또박 말하기 시작하는 시기지만,
모든 아이가 같은 속도로 언어를 배우는 건 아니에요.
오늘은 말이 느린 3세 아이를 위한 육아 팁을 소개해드릴게요.
📈 정상적인 언어발달 범위는?
- ✅ 12~18개월: 단어 5~20개 정도
- ✅ 24개월: 2~3단어 문장 (예: “엄마 줘”)
- ✅ 36개월: 3~4단어 문장, 질문하기, 간단한 대화 시도
👉 만 3세까지 문장 표현이 거의 없거나 단어 수가 50개 미만일 경우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수 있어요.
🧠 아이 말이 느린 원인
- 🧬 유전적 특성 (부모가 느린 경우)
- 📺 지나친 영상 노출로 실생활 대화 부족
- 👂 청력 문제 (중이염 등)
- 💬 부모가 대신 말해주는 습관
💡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 자극법
- 📖 하루 10분 그림책 읽기 – 반복적인 단어 노출
- 🎶 동요 따라 부르기 – 리듬과 언어 리듬 자극
- 🧸 역할놀이 – 상황 속에서 말 유도하기
- 🗣️ 아이 말 기다려주기 – 말할 시간 충분히 주기
❗ 말이 늦어도 이런 경우는 걱정 NO
- 🙆 말은 느리지만 지시를 잘 이해하고 행동하는 경우
- 🙆 관심사에 대해 몸짓, 소리로 표현이 활발한 경우
👨⚕️ 이런 경우엔 전문가 상담을 권장해요
- ❌ 3세가 넘어도 단어 수가 20개 미만일 때
- ❌ 다른 아이들과 상호작용이 거의 없을 때
- ❌ 청력이나 반응에 이상이 있는 경우
🗣️ 아이의 속도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, 그게 가장 따뜻한 언어교육이에요 😊
